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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정원 속 무대를 걷다 - 2025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5월 공연 개최! - 5월 31일(토)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정원 속 재즈 퍼레이드’ -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광주·전남·전북 5개 도시에서 일상예술축제 이어…
  • 기사등록 2025-05-22 1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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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공연이 5월 28일(수) 전남 진도 철마광장을 시작으로 6월 1일(일) 전북 군산 구시청광장까지 5일간 전라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다.

 

‘청춘마이크’는 전국의 광장, 시장, 공원 등 일상 속 공간을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로 바꾸어, 시민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가 있는 날’ 대표 거리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5월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5월 31일(토) 전남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정원 속 재즈 퍼레이드’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로, 자연과 음악, 도시와 초록이 어우러진 힐링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레브드집시, 리펍아트컴퍼니, 타셋, 히어로댄스컬, 웬즈데이오프, 별소달소 등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해,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5월 청춘마이크 전라권 공연은 지역의 개성과 공간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진다. 5월 28일(수) 전남 진도 철마광장에서는 전통과 청춘이 어우러지는 무대 ‘한낮의 청춘풍류’가 펼쳐지며, 5월 29일(목)에는 광주 쌍암호수공원에서 시민참여형 피크닉 콘서트 ‘청춘 플레이리스트!’가 진행되고, 5월 30일(금)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청춘 ON AIR’라는 이름 아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가 관객의 몰입을 끌어낼 예정이다. 5월 31일(토) 오전에는 곡성 뚝방마켓에서 지역 장터와 어우러진 예술 무대 ‘청춘시장’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6월 1일(일)에는 전북 군산 구시청광장에서 복고 감성을 담은 거리공연 ‘빵집 옆 청춘버스킹’이 펼쳐지며, 5일간 이어진 청춘퍼레이드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은 “모든 순간, 모든 곳이 무대! 청춘퍼레이드”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무대를 넘어 마을과 시장, 광장과 공원 속 일상을 문화로 전환시키는 ‘확장형 거리공연’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youngmic_youth_parade) 또는 블로그(blog.naver.com/ymic-j)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사무국(064-782-9135)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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