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최근 담양 월산물구십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암생존자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재발 두려움 이론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생존자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 강화를 위해 이론 교육, 국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인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암생존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는 등 디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암생존자 재발 두려움 이론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1577-9740)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 암생존자 디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국악 프로그램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