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관내 150가구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
주택경보용 감지기 설치 광경(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생활안전순찰대는 하루 4~5가구의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기본 건강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취약계층의 화재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고령층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화재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