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람인(143240, 대표 황현순)은 삼성전자 협력사 온라인 잡페어(Job Fair)를 3년 연속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6월 8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지는 삼성전자 협력사 온라인 잡페어는 삼성전자 우수 협력사의 채용 공고를 사람인에 한 데 모은 온라인 채용 박람회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협력사 40여개사가 참여해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잡페어 진행 기간동안 채용 공고는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잡페어는 비대면 방식으로, 구직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삼성전자의 탄탄하고 비전 있는 우수 협력사 일자리와 만나게 된다. 협력사들도 다수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사람인에 공고를 올림으로써 입사지원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잡페어 참여기업에게는 사람인의 AI 인재 매칭 서비스 인재풀을 제공해 채용 효율성을 높인다.
잡페어 참여 기업들의 공고는 사람인 플랫폼 내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 최상단 메인 및 사람인 배너를 통해 간편히 접근 가능하다.
사람인은 이번 잡페어를 앞두고 구직자와 기업의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관도 개편했다. 먼저, 해외 근무 공고만 모아서 볼 수 있는 ‘해외채용’ 검색 필터를 도입해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인재 및 해외 사업장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협력기업 홍보도 강화했다. 메인 검색창과 인기 공고 페이지 사이에 협력기업들의 로고를 노출하고, 클릭 시 기업 홈페이지로 연동되도록 했다. 구직자들이 커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람인 ‘커리어피드’ 접근 링크도 추가했다. 커리어피드는 취업 준비부터 직장 내 고민, 이직, 퇴사, 커리어 개발 등 여러 주제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답변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관을 운영해온 사람인은 온라인 채용관과 잡페어를 통해 여러 유망 기업들과 우수 인재들을 연결시키며 이들의 성장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의 성공적인 매칭을 이루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협력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한 데 모은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상시 채용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사람인은 삼성전자 외에도 SK텔레콤,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중소기업중앙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의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