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춘신작로 버스킹, 다시 돌아온다! - 우천으로 취소된 시즌 개막 공연, 아쉬움 딛고 5월 23일(금) 첫 공연 -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어울림광장, 거리문화의 향연
  • 기사등록 2025-05-21 08:19:5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5월 23일(금)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올해 첫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예정됐던 5월 16일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으나, 이번에 준비한 첫 회 공연은 본격적인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큰 울림이 될 전망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어울림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거리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8월 한 달간은 충전 기간으로 공연을 잠시 중단하며, 그 외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천으로 미뤄졌던 첫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무대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보컬 공연 ‘Loops(룹스)’ ▲스트릿·힙합 댄스 ‘킵 댄스팀’ ▲밴드 공연 ‘뮤톤치드’ ▲한국 무용 ‘아리아 무용팀’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 ‘지오윈드 앙상블’ 등 총 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주변에는 ▲개성 있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체험’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알아보는 ‘지문 적성검사 체험’ 등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버스킹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비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던 첫 공연의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받아 5월 23일 시즌 개막 버스킹은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다”라며, “청춘신작로가 청년은 물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052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