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20일(화) ▲ 광양시 길호포구 일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과 ▲ 인근 삼화섬공원에서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 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31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 행사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광양시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등 관계기관들과 포스코이앤씨, 여수해경 소속 명예해양감시원과 해양자율방제대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가하여 광양시 길호포구 일대에서 해양환경보호 정화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동시에 광양시 삼화섬공원 일대에서 해양오염 방제작업과 해양환경 보호 활동상 등이 담긴 사진 전시를 진행하여 해양환경 보호 중요성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오염 및 해양쓰레기에 대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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