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인공지능 기반의 잠재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산업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주도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우수기업 우대 프로세스’ 등 유사 제도를 통합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난해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통해 제도화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509개로, 이 중 96% 이상이 정책금융의 중점 공급 분야에 해당하며, 향후 정책금융기관과 산업정책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질적이고 밀착된 지원을 받게 된다.
딥세일즈는 AI 기반의 잠재 바이어 발굴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사 및 수출 기업이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빠르게 발굴하고, 맞춤형 세일즈 메시지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국내 유일의 산업, 제품 기반 B2B 세일즈 인텔리전스 SaaS로 자리매김한 딥세일즈는 일본,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AI 세일즈 에이전트 PoC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번 혁신 프리미어 선정으로 딥세일즈는 정책금융 종합지원반을 통해 금리, 한도, 보증비율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금융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산업은행은 전용 상품 이용 시 대출 금리를 최대 0.9%포인트 감면하고,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각각 최대 1.5%포인트, 1.0%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각각 최대 150억 원, 200억 원까지 보증 한도를 확대 적용한다. 여기에 더해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딥세일즈 나현선 리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세일즈 자동화가 중소기업의 수출 효율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해온 결과, 정부로부터 혁신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금융·비금융 통합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세일즈는 2021년 설립 이후 국내외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며, KOTRA, AWS, 서울산업진흥원(SBA)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글로벌 세일즈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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