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의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5일 관내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희)와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 대상자의 지원방안에 대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는 현재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지원시스템 마련, 자해나 문신, 화상사고로 인한 상흔을 가진 소년들에 대한 의료지원 그리고 보호관찰제도 설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충구 소장은“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소년대상자의 정신질환 유병률이 약 21%에 이르고 체내 문신을 새긴 대상자 역시 다수여서 이번 정신질환 소년대상자 지원시스템이나 문신, 상흔 제거 지원이 소년들의 미래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금년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질환 소년대상자에 대한 의료지원 등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