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서생현)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담양 수북초등학교에서 담양군청·경찰서·수북파출소·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품인 팜플렛과 화이트펜, 화장지세트 등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어 학교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를 안내하고,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했다. 표시가 없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배부하고 현장 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서생현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담양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