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순천시민문화제 개최 - 5월 17일(토) 오후 6시 순천조례호수공원
  • 기사등록 2025-05-15 18:40: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순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와 <사회대개혁 순천시민비상행동>은 제45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순천시민문화제를 5월 17일(토) 오후 6시 순천시민이 지켜낸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45년 전 광주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전두환 신군부 총칼에 맞선 1980년 5·18민중항쟁은 2024년 겨울 비상계엄을 선포한 자들에 맞서 123일 동안 광장에서 촛불과 빛으로 내란을 진압중인 빛의 혁명과 맞닿아 있다. 과거(1980년 5·18민중항쟁)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저지시켰고 2025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이끌었고 내란을 진압하고 있다. 만약 비상계엄을 저지하지 못했다면 아래 「」 처럼1980년 잔인하고 참혹한 결과가 반복되었을 것이다. 


<순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와 순천에서 광장을 지켜온 <사회대개혁순천시민비상행동>은 시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축하하고 2025년에 다시 만난 오월을 기념하기 위해 ‘제45주년 5·18민중항쟁 순천시민문화제’를 ‘민주주의 대축제’로 개최한다.


5월 17일(토) 오후 6시부터 조례호수공원에 공동체 천막을 운영하고 ‘헌법 전문 빈칸 채우기’, ‘오월 정신을 주먹밥 나눔’, ‘광장을 지킨 K-응원봉 퀴즈’, ‘세상을 바꾸는 풀뿌리 민주주의 공론장 설문조사’ 등 민주주의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이어 ‘민주주의 대축제’는 지난 겨울 광장을 지켜온 소리골 남도, 두엄자리, 한얼북소리, 당산, 터울림, 선무용단, 도사농악단 등 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길놀이단 풍물 행진으로 힘차고 흥겹게 행사 시작을 알린다.


임철규(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전남도지부 순천지회장) 회장 추념사에 이어 ‘청소년 오월 선언문’ 낭독 후 지난 겨울 광장을 문화로 공연으로 시민들을 지켰던 시노래밴드 등걸, 갑진 합창단, 순천6·15합창단, 순천YWCA합창단과 파파스 남성 중창단과 피어나 합창단 연주가 조례호수공원을 가득채울 예정이다.


<순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와 <사회대개혁순천시민행동> 대표단과 함께 참여자 518명이 ‘님을 위한 행진곡’과 ‘그날이 오면’ 제창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제45주년 5·18민중항쟁은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일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일상 속 민주주의를 확산을 약속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049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