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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불교계 신도회장 등 불자 1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광주전남 주요 사찰 및 말사 신도회장 등 불자 100여명 지지선언에 이름올려
  • 기사등록 2025-05-15 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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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전남 주요사찰의 신도회장을 중심으로 한 100여명의 불교계 신자들이 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난 극복과 국민통합,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 계엄으로 촉발된 국가 내란을 종식하고 피폐해진 국민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워 통합과 희망의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나갈 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난 역사에서 증명하였듯이 호국불교로서 국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현세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갈 미륵신앙의 염원이 이번 대선에서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이타와 자비의 정치, 절체절명의 국난을 이겨내고 진정한 국민통합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나갈 수 있는 미륵신앙의 염원을 구현할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하고 6월 3일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꿈사니즘위원장과 전진숙 의원을 비롯해 임미란 광주시의원, 정달성 광주시 북구의원, 이재호 문화재TV 대표등이 함께하였고 이재명 후보 지지에 직접 참여하거나 서명에 동의한 불자 대표로는 광주전남 대한불교조계종 4대 본사의 김광태 백양사 신도회장, 장길선 화엄사 신도회장, 이경연 송광사 신도회장, 백종남 대흥사 신도회장 및 각 말사의 신도회장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강진 무위사, 곡성 도림사, 구례 사성암, 영광 불갑사, 함평 관음사, 여수 향일암, 여수 흥국사, 여수 용문사, 나주 내영사, 담양 용화사, 담양 용흥사, 광주 빛고을포교원등의 사찰이 지지선언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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