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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생애 첫 유권자와 투표 참여 캠페인 전개 - 투표율 제고 위한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 강화
  • 기사등록 2025-05-15 1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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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5일 고흥산업과학고에서 만 18세 고등학생들과 함께 ‘생애 첫 투표’에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고흥고 학생 생애 첫 유권자와 함께 투표참여 캠페인 광경(사진/고흥군 제곧)

이번 캠페인은 새내기 유권자들이 투표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애 첫 투표에서 유권자로서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선거 종료 시까지 행정전화 안내 홍보 멘트 송출, 군청 대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한 투표 절차, 사전투표소 위치, 유의사항 등을 담은 카드뉴스 제작·배포, 청사 내 전광판 홍보, 읍면별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 게시, 읍면장 릴레이 투표 참여 캠페인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전체 유권자의 38%를 차지하는 70세 이상 고령층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전 투표일인 29일과 30일, 그리고 본투표일인 6월 3일에는 마을 일제방송을 통해 하루 3회 이상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가 행사하는 소중한 한 표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투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의 선거인 수는 5만5천560여 명으로, 오는 5월 22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거소 및 선상투표 선거인명부 확정 등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투표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47개소에서 진행되며, 개표는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이루어진다. 선거사무 지원을 위해 419명의 공직자가 투·개표 사무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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