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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정원도시 순천을 만끽하는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 - 삼색(三色) 마을 정원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로컬 체험
  • 기사등록 2025-05-15 0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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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과 10일, 순천의 정원과 마을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조곡동 일본식 정원마을 ▲매곡동 최초 외국식 정원마을 ▲저전동 한국식 정원마을 순천의 3개 마을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정원문화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정원 로컬여행’ 테마로 기획된 이색 관광상품이다.


‘순천 세계정원 마을여행’은 지난 9일과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마을별로 제공되는 ‘정원 체험 키트’를 통해 정원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을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곡동의 향기를 담은 일본식 정원 체험, 매곡동 고산의원장 가옥에서 진행된 컬러링 체험, 저전동의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식물로 안부를 전하는 정원 채집 활동이 운영된다.


한 참여자는 “정원을 품은 도시라는 말처럼, 다양한 시대의 정원을 마을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여행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과 17일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며, “정원을 테마로 한 순천의 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이 여행은 나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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