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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미래유망분야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학교 선정! - 사업참여 전국 66개 학교, 85개 학과 중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달성
  • 기사등록 2025-05-14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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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미래유망분야 사업 참여학생 [전남인터넷신문]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사업운영 최우수학교에 주어지는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훈련기관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공고 스마트자동차과는 2023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재)호남직업전문학교와 협력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5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과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여수공고는 전국 66개 학교, 85개 학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고졸 전문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첨단 자동차 시뮬레이션 기술 체험 특히 미래유망분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신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4년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에 참가하여 전국 직업계고 83개 참가 팀 중 1위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도 거뒀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단순한 교육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진로 연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여수공고는 프로젝트형 실습과 산업현장 맞춤형 교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기차 정비, 자율주행 시스템 운용 등 미래차 분야의 실무역량을 갖추게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존 자동차 관련 분야는 물론 국내외 기업의 미래차 관련 분야로 취업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공고 김대원 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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