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공공HRD콘테스트 예선 출전을 위한 기관 대표 출전자 선발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3일 자체 예선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예선 대회는 교육원 내 7개 학과에서 총9명의 교수요원이 각자의 담당 과목을 주제로 출전하여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교육과정의 공유·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자체 예선 대회에서는 교수준비, 교수전개, 교수 학습기술, 교수태도, 학습성과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뤄 졌으며, 그 결과 김장원, 이용삼, 손철 교수요원이 제43회 공공HRD콘테스트 예선 출전자로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교수요원들은 맞춤형 1:1 코칭과 사전 리허설 등을 통해 강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오는 7월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그간 22명의 교수요원이 본선대회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인사혁신처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해 공공부문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장(경무관 한상철)은 “우리 교수요원들은 해양경찰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들로, 강의는 물론, 전문성과 열정에서도 최고임을 증명해 낼 것이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