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신문]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25년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 24조 2,240억원, 영업비용 20조 4,704억원, 영업이익 3조 7,536억원을 기록하였다..
연료가격 안정과 그간의 요금조정 등의 영향으로 7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다.
< ’25년 1분기 연결요약 손익계산서 </p>
(단위: 억원)
구 분 | ’24년 1~3월 | ’25년 1~3월 | 증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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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 출 액 | 232,927 | 242,240 | 9,313 | 4.0 |
◦전기판매수익 | 221,650 | 232,112 | 10,462 | 4.7 |
◦기타매출 | 11,277 | 10,128 | △1,149 | △10.2 |
영업비용 | 219,934 | 204,704 | △15,230 | △6.9 |
◦연료비 | 61,601 | 50,100 | △11,501 | △18.7 |
◦전력구입비 | 92,029 | 87,568 | △4,461 | △4.8 |
◦기타영업비용 | 66,304 | 67,036 | 732 | 1.1 |
영업이익 | 12,993 | 37,536 | 24,543 | 188.9 |
당기순이익 | 5,959 | 23,617 | 17,658 | 296.3 |
[한전 별도 기준 영업이익 : 19,009억원, 당기순이익 28,240억원]
※ 상기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검토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5% 감소하였으나,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3% 상승하여 1조 462억원 증가하였다.
< 전력 판매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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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조정(’24년 10월) : 전력량요금 +8.5원/kWh
(연료비·전력구입비) 자회사 연료비는 1조 1,501억원 감소하였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4,461억원 감소하였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감소 및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감소하였으며,
< 발전량 및 구입량 증감(전년 동기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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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구입량은 증가했으나, SMP 하락 등으로 전력구입비가 감소하였다.
< 연료가격 및 SMP 변화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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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업비용)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732억원 증가하였다.
’21년 이후 누적 영업적자가 30.9조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전은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전력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환율 및 국제 연료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환율 : (’24.1분기) 1,329.40원/USD → (’25.1분기) 1,452.91원/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