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구 소장이 백성현 시장에게 보호관찰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이달 21일 오후 논산시청을 방문, 백성현 논산시장을 예방하고 그간의 보호관찰 성과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충구 소장이 지난 2024년 보호관찰 재범률 감소와 논산지역에 투입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현황, 음주운전 수강명령 대상자 재범률 하락 등 한 해 동안의 성과와 2025년 현재까지 보호관찰 집행상황을 설명하며 진행되었다.
이충구 소장은 “항상 보호관찰제도에 관심과 후원을 해주고 계신 시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보호관찰소는 논산에 소재한 법무부 국가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범죄예방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성현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논산시의 범죄예방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시청과 보호관찰소의 업무 접점이 많지는 않지만 성인,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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