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27일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권형선 교육장(중앙)이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체감도 측정 중 외부체감도인 학교 공사 관리·감독, 물품·용역 계약, 학교운동부 운영 등 취약분야에서 청렴도를 높이는 실천 방안과, 내부체감도 측정 중 법령·규정을 위반한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 청렴의무 위반 및 친절한 민원 응대 강화에 대해 토의하였다.  

또한,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일선 현장에 필요한 소통과 배려의 청렴 문화 확산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관내 모든 학교 교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하기로 결의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맺음말에서 “「함께 참여하는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고흥교육의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청렴 행정을 펼칠 때 가능하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