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승진)은 지난 21일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요리교실'을 개강하여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소중한 가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요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요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의 식품가공실 대관 지원으로 이루어져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수업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조주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