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가수 출신 신성훈 감독이 글로벌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러브콜을 받았다.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은 외주제작으로 현재 방송 편성이 확정 된 상황은 아니므로 사전 제작 후 공중파 방송에 편성될 예정인 프로그램이다. 신성훈 감독은 친분이 두터운 NHK국장의 제안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글로벌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은 각국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경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성훈 감독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될 경우 한 달 반 정도 일본에 체류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미니시리즈 드라마와 영화 한 편 제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감독님은 출연 하고자 하는 의지는 보였지만 작품 활동 때문에 고민이 많다. 먼저 스케줄 조율 후 출연 결정 여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신성훈 감독은 2002년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 데뷔해 2018년 까지 음악활동을 이어오다가 영화감독으로 방향을 틀어 지금은 인정 받은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영화‘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선택’ ‘미성년자들’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