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친 이어 서울대병원에 계속 기부 .1억원 추가해 총 89억원 - 후원인 이영술 씨, 고인 된 모친과 함께 총 88억7천만원 후원
  • 기사등록 2025-03-19 13:23:28
기사수정

이영술(왼쪽) 후원인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 제공]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서울대병원은 후원인 이영술 씨로부터 공공의료사업 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씨는 모친인 고(故) 김용칠 여사의 뜻을 이어 의료 인재 양성과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기부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전공의 수련기금 55억원, 간호사 교육 연수기금 10억원, 인공지능(AI) 진단 연구기금 10억원 등 지금까지 모친과 함께 총 88억 7천만원을 후원했다.


서울대병원은 후원금을 통해 응급의료, 희귀난치질환 치료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공공의료에 대한 이영술 후원인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대병원은 국가 최종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99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