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 황전파출소(소장 김명준)는 지난 12일 월등면 망룡보건소를 방문하여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전·월등 지역은 고령층 인구 비율이 높아 스쿠터 및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다 특히 3월~7월 사이 비대면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황전파출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예방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김명준 황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순찰 중 관내 경로당과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사건사고(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