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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사업 시작 - 매월 취약계층에 영양만점 밑반찬 전달
  • 기사등록 2025-03-06 1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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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간, 박정수)는 6일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올해 행복가득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밑반찬 지원사업

이 사업은 독거노인, 1인 장년층, 장애인 등에게 매월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계면에서 직접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대상자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박정수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결핍은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몸이 튼튼해야 본인의 환경도 이겨낼 수 있으니 작은 지원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작은 관심과 지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살아갈 수 있는 큰 용기가 된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밑반찬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4년 동안 총 264가정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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