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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토피아’ 광양시, 2025년 확대되는 ‘모자보건 지원사업’ 소개
  • 기사등록 2025-03-06 1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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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는 등 초저출산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3년 연속 인구 증가, 출산율 상승 등의 성과를 낸 지방 중소도시 광양시가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저출생이 노동력 부족, 지역 경제 침체, 교육 및 복지서비스 축소, 생활 인프라 유지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에 따라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이어지는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정책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광양시 결혼 건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880쌍을 기록했다. 


특히, 출생 가정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출생아 수가 2023년보다 109명(13%) 증가한 941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그동안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결혼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임신 준비(13개), 임신 중(10개), 출생 후(19개), 환경 조성(2개) 등 총 44개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5년에는 아이 낳기를 희망하지만, 임신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원책을 두텁게 마련했다. 광양시는 자체 신규사업으로 ‘난임 시술 교통비 지원사업’과 ‘난임 시술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이뿐만 아니라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사업’ 또한 시작했다.


다음은 광양시가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모자보건 지원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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