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보건소 직원들이 5일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고흥군 보건소와 해남군 보건소의 교차기부 후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차 기부는 고흥군보건소 64명과 해남군 보건소 직원 각각 40명이 상호 지자체에 기부하며,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강원도 춘천시 보건소 직원 24명과도 추가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고흥군 보건소와 강원도 춘천시의 교차기부 후 기념촬영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