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야외 활동 증가, 지역 축제 등으로 인해 높아진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시설 안전 확보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ㆍ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 예방 홍보ㆍ교육 ▲화재 대비ㆍ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서승호 서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