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영숙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4일 오전 순천시 현충탑 참배 후 제38대 지청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곡성군 출신인 정영숙 신임 지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보훈청,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센터 및 국가보훈부 공훈발굴과, 등록관리과, 보상정책과, 국립제주호국원 등에서 두루 근무하며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이 명예로울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