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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정신장애 세대 주거환경개선에 나서 -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법무행정 구현
  • 기사등록 2025-02-26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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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2월 26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소재 정신장애가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사회봉사 대상자 4명을 투입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주거지 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및 폐기물로 인해 각종 악취와 해충 등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예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수혜자 A씨(남, 65세)는 아들과 둘이 생활하는 부자세대로, 아들이 생업으로 인해 돌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신장애가 있는 수혜자가 외부를 배회하고 다니면서 물건 등을 주워 와 집안 곳곳에 쌓아놓는 등 집안 정리가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매년 국민공모제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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