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월 20일(목) 전남동부 권역(순천·여수·광양시, 구례·곡성·보성·고흥군)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구직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전남동부보훈지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2024년 12월말까지 순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대군인 전직지원을 했으나 직업상담사의 파견근무가 종료되어, 2025년부터는 전남동부권역 보훈관서 순회상담으로 전환하였고 올해 2월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사회봉사형일자리 지원을 적극 안내하여 시니어 제대군인들도 경제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 등을 안내하여 제대군인의 전직지원에 대한 의지를 독려하였다.
또한 △제대군인 상황에 맞는 지원제도 활용과 취업니즈 확인을 통한 맞춤형 취·창업상담 △구직기술향상을 위한 구직서류 코칭 △지역에서 발생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원거리 지역 고객 편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