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지방보훈청은 19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배우자를 방문하여 위로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월 10일 부임하여 첫 현장 방문으로 독립유공자 기태룡님의 배우자이신 김○○(93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했다.
독립유공자 기태룡님은 1943년 광주서중 학생의거에 참가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으셨으며,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주, 전남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배우자 네 분을 찾아뵐 예정이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 참여「모두의 보훈 드림」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보훈드림」 공식 홈페이지(donat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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