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일 보성군 율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앞두고 2개월 동안 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에 대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미아 찾기 등 피서객 편의제공,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시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에 중점을 둔 교육을 하였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 임광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요령을 더 잘 알게 되었다.”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우리지역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