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최근 예멘 대통령실 여성국장 하마마 오스만 아메드 카심 알 사나위, 대통령실 국제구호지원팀장 마리암 알도가니, 재무부 재무국장 바히야 알 사카프, 청소년부 체육부문 사무국장 사바 바드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실현 위해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IWPG는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주요 4대 사업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이 국제법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법제화 지지·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사업의 일환인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DPCW와 여성평화교육을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예멘의 평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평화라는 공통된 언어와 가치 공유를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예멘과 IWPG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순간으로, 향후 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3개국에 114개의 지부가 있고 68개국에 80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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