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2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민·관·학이 함께 국가유공자를 찾아가는 위문을 통해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성가롤로병원과 포스코광양제철소, 순천대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여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참전유공자와 취약계층 보훈가구에 따뜻한 설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가롤로병원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예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으며,
위문활동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여학생은 “지난해 제복의 영웅 사진 촬영 봉사를 통해 보훈 실천에 보람을 느꼈고, 지금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국가유공자가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보훈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함은 물론 민·관·학이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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