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 16.(목) 대한간학회 사무국에서 C형간염 검진 후 항체 양성자 진단과 치료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존 공중보건 사업 중 하나인 기생충 퇴치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감염병 퇴치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C형간염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올해부터 C형간염은 국가검진에 포함된 만큼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형 간염 퇴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건협이 지난 수십 년간 기생충 퇴치 사업을 통해 국가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해온 것처럼 C형간염 진단-치료연계를 통해 간염퇴치에 앞장서며 국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학회 관계자 역시“C형간염 진단-치료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간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건협과 대한간학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C형간염뿐만 아니라 간질환 전반에 대한 진단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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