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가자문과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VMD(진열전문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무리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경력유지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연계 및 취업상담 알선,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VMD(진열전문가)* 과정은 매장을 새롭게 오픈할 때 어느 위치에 어떤 콘셉트을 만들지 판단하고, 주력 제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는 마케팅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연출하고 관리하는 직종으로서, 기업의 성공적인 판매 전략을 지원하게 된다.
*Visual Merchandising, 기업 혹은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전시하거나 연출하는 등 상업 공간 전체를 기획하는 일
수요조사 응답 업체 중 다수의 매장이 채용계획에 대한 의사를 나타냈다. 특히 전남지역 VMD 관련 업체는 지역 규모 매장의 경우 디자인보다 당장의 매장관리(수요예측과 효율적 보충) 및 재고조사가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 VMD(진열전문가)과정에 Excel과 PowerPoint를 포함하는 디자인 마케팅 훈련과정을 구성하였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이번에 개발된 VMD(진열전문가) 과정이 널리 배포·보급되어 여성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기회 확대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 내 일자리 연구기관과 협업해 지역 여성인재를 위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을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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