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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희망찬 출발 - 3,800여 명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25-01-17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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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부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3,8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순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33개 사업 3,115명 ▲공동체사업단 9개 사업 190명 ▲노인역량활용 11개 사업 380명 ▲취업알선형 100명 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은 순천시를 포함해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순천시니어클럽, 조례노인복지관, 린제노인복지관, (사)순천YWCA에서 운영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사업 시작 전에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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