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2000년부터 꾸준히 동구 어르신 식사와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는 (유)대영운수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받아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동양육시설 거주 아동 150여 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매달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정진 (유)대영운수 대표와 김영섭 자비신행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진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매월 행복과 희망을 지원해 준 대영운수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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