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소년원(광주고룡학교, 교무과장 김인수)는 1월 7일 방학을 맞이하여 사회 정착에 성공한 출원생을 초청,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의 주인공은 피트니스 대표 이수왕이다. 이수왕 대표는 청소년기 잠시 방황했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 및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솔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모 학생은“광주소년원에서 생활하다가 나간 선배가 저렇게 멋있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저의 특기를 살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교무과장은“학생들의 온전한 공감을 받는 강연 내용이 너무 훌륭했다. 이런 성공사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소년원은 2025년도에도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