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9일, 착한가게로 가입되어있는 진도낚시점 김원식 대표가 매월 정기 기부한 금액과 공병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 마을 사업장대표들의 기부금을 모아 200백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도낚시점 김원식 대표는 2017년부터 전남사랑의열매 매월 3만 원 이상 자신의 수입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와 올해에는 총 360,000원을 기부하였고, 추가로 이번 전달식을 위해 공병을 모아 마련한 1,010,000원을 모두 기부하였다.
또한, 이번 성금전달식이 의미 있는 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진도낚시점 김원식 대표를 중심으로 23개소의 지역 사업장 대표들이 동참하여 690,000원의 성금을 추가 기부했다는 점이다.
기부에 동참한 사업장은 ▲남문떡집 ▲천연농원·조경 ▲진도바다 영어조합법인 ▲에이치엠씨푸드 ▲바다연 ▲동녘마루 ▲낙조펜션 ▲진도힐링펜션 ▲세정 ▲대승유통인력 ▲선일식품 직판장 ▲동양영어조합법인 ▲지중해펜션 ▲정자원 ▲청경전복유통 ▲신일씨푸드 ▲마을지기가든 ▲굿모닝펜션 ▲진도중앙콜택시 ▲아리랑모텔 ▲정현건축 ▲아리랑펜션 ▲노미선 대표(개인) 등 23개소다.
김원식 진도낚시점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공병을 활용하여 기부금을 마련한다는 것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나눔은 진도낚시점과 23개소의 진도 사업장이 함께 실천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연말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2024. 12. 1. ~ 2025. 1.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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