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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색소리’ 서봉 방성춘 선생과 함께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 기사등록 2024-11-29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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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오는 12월 10일 19시 빛고을 아트 스페이스홀...‘방성춘과 함께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의 ‘오색소리’ 가 열린다!!

 

제1회 서봉 방성춘 선생과 함께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이 오는 12월 10일 10시 빛고을 아트 스페이스홀에서 ‘방성춘과 함께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이하 ‘오색소리’)잔치로 열린다.

 

서봉 방성춘은 35년을 오로지 전통국악인 판소리 외길만 걸어온 국가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이다. 선생의 동초제 춘향가는 세계 일류(一流)의 판소리이다.

 

‘오색소리’는 동초 김연수로부터 새롭게 기존의 판소리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손꼽는다. 동초제 소리는 사설(辭說)의 똑 떨이짐이 폭포수 떨어짐과 흡사하다.

 

마치 포효하는 용호(龍虎)소리의 이음으로 우렁차고 웅장해 뛰어난 판소리의 음악성을 자랑한다.

 

오늘날 가장 애창하고 심취해 청취하는 판소리로 손꼽으며 방울구르는 듯한 임방울과 쌍벽을 이룬다 라는 평가가 있다.

 

오프닝으로 송은숙 사회자가 진행에 나선다. 1부 행사에서는 송혜원이 적벽가 중 새타령(고수: 정인성), 이어 방윤숙(이수자)이 심청가(고수: 정인성)중 한 대목인 어허 내가 미쳤구나, 오현기가 수궁가 중 약성가(고수: 정인성)를, 부르고, 선생의 전승교육사인 박미정이 무대에 나서 흥보가(고수: 정인성)

 를 부르면서 판소리의 맛을 감칠나게 한다

 

이어 2부 무대에서는 송은숙의 춘향가 창극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이어진다. 여기서 색다른 무대로 무대 뒤에서는 아니리(영웅 열사~)가 박미정에 의해 흥을 더해 갈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해왔다.

 

최하람(고수: 정인성)에 꿈 가운데, 판소리합창단 외 방윤숙, 송혜원, 오현기, 정수연, 박심업의 단오놀이, 서경애, 정수연의 사랑가, 박미정(무용: 강주리)의 쑥대머리, 판소리합창단의 농부가, 김명희의 버꾸춤, 방성춘 명인과 이복규, 이광중의 어사 상봉 등으로 ‘오색소리’ 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제1회 서봉 방성춘 선생과 함께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은 서봉 동초제 판소리진흥회 주최 / 주관, 광주광역시청, 서봉예인회, 서봉 드림 신중년 예술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당일 입장료는 무료이며(단, 전 좌석 초대권 발행) 공연 관람은 이메일(eunsook0223@naver.com) 이나 전화, 문자(010-3118-3424)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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