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은 광주경찰청(청장 박성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과 함께 ‘제 2회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더 좋은 파트너십 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진행 현황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광주광역시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틔움 멤버십을 위촉하여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경과 및 우수사례 보고 ▲ 표창장 전달 ▲ 틔움 멤버십 위촉식 ▲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퍼포먼스 ▲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2023년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설립된 광주광역시의 독자적인 민관 통합 치안복지 네트워크로, 2024년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참여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의 네트워크가 확대 및 강화되었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돕고 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광주광역시 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기업 및 시민들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희망틔움 통합지원단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가득 행복광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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