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11월 15일 ㈜엘도라도리조트(전남 신안군 소재)와 ‘나라사랑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가게’는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사람 및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에 대한 우대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나 업체를 말한다.
이러한 ‘나라사랑가게’는 전국에 2,000여개 업체, 광주전남지역에 음식점, 카폐, 안경점 등 29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2017년 2월부터 병역명문가에게 할인 혜택 등을 부여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전문/산업기능요원 복무중인 사람과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 및 모범예비군까지 확대된 것이다.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나라사랑가게 확대를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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