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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광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의 중장기 추진체계 마련 -
  • 기사등록 2024-08-13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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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12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보고회에는 용역을 수행한 사단법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결과물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시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광양의 특색이 담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의 17개 목표를 밑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 나눔 도시,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광양>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이 제시됐으며, 비전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포용적 복지정책으로 자립생활 지원 ▲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재생 에너지로 만드는 녹색 도시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38개의 세부 목표, 32개의 전략 지표, 89개의 이행 지표, 세부 추진사업이 제시되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광양시는 향후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부적 검토 과정을 거쳐 광양시만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매년 세부 목표 이행상황 및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점차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다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앞으로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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