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독도 지킴이'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서비스'V컬러링'과의기투합해 독도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광복79주년을 맞아 서 교수는 통신3사가 함께 제공하는V컬러링과 함께 누리꾼을 대상으로'독도 유랑단'프로젝트를8일부터 시작했다.

'독도 유랑단'은 오는9월 중1박2일 일정으로 서 교수와 이벤트에 선발된 누리꾼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젝트다.

'독도 유랑단'참여를 원하는 누리꾼은8일부터 다음달3일까지V컬러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서경덕 교수의 독도 이야기'영상을 시청한 후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담은 영상을V컬러링 콘텐츠로 제작해8일부터 광복절인15일까지 자동 설정 영상으로 제공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누리꾼이V컬러링에서 해당 콘텐츠를 보이는 컬러링으로 설정하면월 정액 이용료의 일부를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 기부하여 독도 홍보 교구재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캠페인에 대해서 교수는"광복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만 독도를 떠올리는 게 아니라 평소 독도에 대한 친근감을 갖는 것 부터'독도 지키기'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V컬러링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더 많은 누리꾼이 독도에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