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기계조선해양공학부 기계공학전공 강지원(4학년, 지도교수 최영도) 학생이 지난 7월 5일(금) 한국유체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체기계학회는 유체기계관련 연구자와 산업체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유체기계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유체기계 관련 산업체가 독자적인 설계 능력을 확립하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배양하여 유체기계 기술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지원 학생은 ‘CO2 가스 용해를 위한 초미세기포 발생기의 성능 및 내부유동 CFD 해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는 CO2 가스를 액체에 효과적으로 용해시키기 위한 초미세기표 발생기의 고성능 설계와 그 성능 및 내부유동을 평가하고 분석하여 연구결과의 우수함을 학술대회 (일반세션: 펌프 및 수차 2)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목포대 기계공학전공 신재생에너지연구실에서는 다양한 유체기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 재학생들의 설계 및 실험실습에 의한 현장실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대학원생들의 연구 능력 배양을 위해 유체기계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스템의 설계, 해석, 성능개선, 시제품 개발에 대한 선순환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