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권자들에게 동등한 권리 행사를 하도록 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는 6. 2일 치러지는 동시지방선거에 중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도”를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선거권이 있는 만 19세 이상 중증 장애인, 거동불편 환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구급차,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선거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구급대원으로부터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예약기간은 5. 27 ~ 6. 1(6일간)까지이며,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은 사전에 나주소방서 상황실(330-0900)로 예약을 하면 이용 할 수 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선거 당일 이송요청이 많은 관계로 사전에 예약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