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세계 영화제에서 82관왕을 거머쥐며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성훈 감독이 티빙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 극본 작업을 맡으며 드라마 데뷔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빛나라 인생아’ 는 트로트 가수 지망생 인생과 인생의 찐친 빛나가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시청 연령대를 중장년층 시청자 타켓으로 40대~70대 타켓이 좋아할 만한 셀링 포인트를 잡아 극본 작업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힐 예정이다.
‘빛나라 인생아’ 는 신성훈 감독이 과거 트로트 가수 시절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와 힘들었던 과정들을 고스란히 각색해 대본으로 녹여냈고 현재 트로트 시장에 대한 현실성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인생과 빛나의 유쾌한 이야기는 물론, 각자의 깊은 사연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배급사 퍼니콘과 손잡고 오직 ‘티빙’에서만 편성한다. 연출에는 송영신 감독이 합류해 음악 드라마답게 화려한 세트를 짓고 신선하고 화려한 장면과 판타스틱한 장면을 연출해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볼거리와 극중에서 빌런을 투입시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나라 인생아’ 는 총6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된다. 현재 신성훈 감독은 4부작 대본 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7월 중 6회 분량 대본 작업을 마치고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박재선 감독과 손잡고 공동 각본, 공동연출로 호흡을 맞춘 차기작 영화 ‘미성년자들’이 오는 9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성년자들’ 도 세계 영화제에서 9관왕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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