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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비단고을’ 브랜드 새옷갈아 입는다 - 리뉴얼 및 패키지시스템 협의 … 브랜드마크 로고타입 등 각계의견 수렴
  • 기사등록 2010-05-26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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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대표적 지역브랜드인 ‘비단고을’의 디자인이 보다 새롭게 바뀐다.

나주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2층 이화실에서 나주농협공동사업법인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지역브랜드개발 착수보고회’를 갖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비단고을’ 리뉴얼 및 패키지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지역브랜드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유도해서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나주시 브랜드 현황과 개발방향에 대해 각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곡물과 과실, 채소와 버섯, 가공식품 등 모두 22개상품과 나주배 등 모두 23개 상품에 쓰이는 ‘비단고을’ 브랜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으로 브랜드마크는 농․특산물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하고, 로고타입은 시각화와 함께 글로벌리즘에 어울리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전용색상과 시그니춰, 엠블럼 등에 대해서도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패키지(포장) 디자인은 친환경이미지의 상승효과와 친환경재질을 고려하여 대상품목과 무게별로 나눠 일반형과 손잡이형, 오픈형과 스티커형 등으로 다양화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나주 농특산물만의 특장점을 부각시킨 시각적 아이덴티티 구축을 통해 독창성있는 시장 경쟁력을 창출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가치 정립과 지역경제산업으로서의 신활력 기반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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