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일로읍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난 18일 무안군 일로읍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하고 가정에 직접 찾아가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로읍 의용소방대와 협업‘사랑의 이웃돕기’
소방서는 선정된 5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LED전등 교체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일로읍 의용소방대와 협업‘사랑의 이웃돕기’
또한,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 교체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지역 의용소방대원이 동참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되는데 기여했다.
김용호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