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스타트업 전문 투자 기업 에이트리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최경천, 이하 에이트리)가 지난 15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대회장 박판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ESG 관련 '스타트업 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판제(전 환경부장관) 대회장의 대회사와 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을),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구을)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100개국에 1억 그룹 나무심기(Ee100) 선포식', 'ESG 우수 스타트업 사례발표' 등과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대응본부가 매년 ESG를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ESG 스타트업의 성장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에이트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에이트리는 ESG 분야의 임팩트 스타트업에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유망 환경 임팩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은 △탄소배출, 재생에너지, 자원 재활용 등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벨류업 및 스케일업 프로그램 진행 △정기 IR데이를 통한 후속 투자 연계 △대기업 & 스타트업 간 PoC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진행한다.
 
에이트리는 금융권, 대기업,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CFO 출신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전문 투자 회사다. 스타트업의 시드, 시리즈A 등 초기 투자부터 IPO에 이르기까지 투자 및 재무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경천 대표는 "에이트리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환경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기술 기반의 ESG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해, 국가 ESG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